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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 요새 가구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모두 ’원목’이라고 적혀 있지만, 소재를 보면 다른 것들이 막 쓰여져 있더라구요.
  • 우선, ’접착제’를 최대한 적게 사용한 원료일 수록 좋습니다.
  • 원목: 말 그대로 원목입니다. 큰 나무 하나에서 원하는 형태를 그대로 뽑아내었다고 보면 되겠죠. 접착제가 거의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포름알데히드 배출이 매우 적죠. 다만, 당연히도 매우 비쌉니다 호호. 추가로, 목재 자체에 수분을 많이 머금고 있어서, 온도에 따라서 형태가 조금씩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가구의 비틀림과 같은 것이 발생할 수 있다는 이야기죠.
  • 집성목(집석원목): 짜투리 나무들을 평행하게 모아서 큰 나무로 만들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나무를 모아서 ’적분’했다고 보시면 되죠. 정사각형 4개를 모아서 큰 정사각형을 만들었다고 보면 되는 식입니다.
    • 여기서 문제는 이 짜투리들을 이어붙이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양의 접착제를 사용했느냐? 입니다. 물론, 한국에서는 과거에 이 부분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서, 가구회사들이 접착제를 마구 사용하여 가구들을 만들었습니다. 그러니까, 당시에는 70에서 80%의 가구들은 모두 현재 E2(포름알데히드 기준량 1.5mg 이상)에 해당하는 가구들이었다는 이야기죠.
    • 흔히 말하는 ’새집증후군’과 마찬가지로, 페인트와 본드 등에는 그 특유의 매캐한 냄새들이 있습니다.
  • MDF: “Medium-Density Fibreboard”의 약자로, 중밀도 섬유판, 이라고 보는게 맞습니다. 집성목은 그래도 나무판들을 붙인거라고 하면, 얘는 나무를 모두 갈아서 그 남은 가루를 접착체를 이용해서 합쳐버린 것이죠. 음, ’스팸’같은 겁니다. 아무 고기나 갈아넣어서 합쳐버리는 것이니까요.
  • 무늬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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