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주간 방문자수가 100명을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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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방문자 수가 116명이 되었습니다. 하핫

  • 블로그 주간 방문자수가 100명을 넘겼습니다. 사실, 주간 방문자이고, 하루로 따지면 10명이 조금 넘는 숫자이기는 하지만, 매우 기분이 좋아요. 기념하려고 글을 하나 씁니다.
  • 대략 4월 중순 조금 넘어서 블로그를 만들고 공부하는 것들을 쓰기 시작했는데, 조금씩 방문자수가 늘다가, 100명이 되니까, 약간 칭찬을 받은 기분이에요. 물론 그 중에서 봇도 있을 거고, 들어왔다가 ‘별거 없네’하고 나가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 예전부터 기술블로그를 만들어서, 공부하는 것들을 정리해봐야 겠다 라는 생각은 꾸준히 해온 것 같아요. 그리고 github.io에 만들고 싶었는데, 어떻게 세팅해야 할지 몰라서 대학원 다니는 동안은 약간 힘들더라구요. 집에서 쉬는 기간동안, 집중해서 며칠동안 뚝딱뚝딱 하니까 쉽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시간이 지나고 보니, 쉽지만 그 때는 jekyll이 뭔지도 모르고, config파일도 어떻게 세팅해야 하는지 모르고 꽤 스트레스를 받았던 것 같아요, 레포지토리 복사만 여러번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함에도.

  • 개인 기술 블로그를 만들고 난 다음에 저에게 도움이 되는 것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대략 크게 다음 정도로 구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1) 알고 있는 것을 글로 변화하는 과정에서 내가 알고 있(다고 착각하)는 지식을 다시 정확하게 알게 되고 2) 방문자 수가 조금씩 늘면서, 내가 정리하는 것들에 대해서 reward를 받게 되고, 따라서 더 열심히 공부하려는 피드백이 발생했고 3) 내가 가지고 있는 지식을 계속 구조화하고 체계화하려는 습관이 생겼고(매일 어떤 포스팅을 할지 고민하게 되고)

  • 등이 있는 것 같습니다. 포스팅들이 쌓여 있는 것을 보면 기분이 좋구요.
  • 나중에 제 개인 포트폴리오의 형태로도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 그리고 들어온 네트워크를 보면 kaist나 snu 등이 종종 찍히는데(대부분 대학교들에서 많이 들어옴), 학부생이 들어온건지 대학원생이 들어온건지는 몰라도 이 뽕맛이 크빈다. “또 한수 배우러 왔구만 캬캬캬”하고 뽕에 잠깐 취합니다.

블로그를 만듭시다.

  • 아무튼, 매일 어떤 분야라도 공부하는 분들은 블로그를 만드세요. 생각보다 일상이 매우 다채로워지고, 제가 매일 레벨업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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