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John Wick 명장면 - D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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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John Wick 명장면 - Dog

  • <존윅>은 뭐랄까, ‘강아지에 대한 사랑’을 적극적으로 표현한 영화죠. ‘강아지를 죽이려거든 너의 목숨까지 내놓을 생각을 해!!’라는 아주 강력한 주제의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잘 모르나본데, 검은 정장을 입은 키아누 리브스는 절대로 건드리면 안되는 거에요. 영화 <콘스탄틴>을 못 보셨나봐요 호호호.
  • 아무튼, 오늘은 <존윅>의 출사표와 같은 대사를 가져왔습니다. 자신의 강아지를 죽인 사람의 아버지(범죄조직의 두목)에게 연락해서, ‘아들을 내놓거나, 목숨을 내놓거나’라는 말을 전달하죠.

Scene - A final gift from my wife

John Wick: Viggo.

  • 비고.

Viggo Tarasov: Yeah?

  • 그래.

John Wick: When Helen died, I lost everything. Until that dog arrived on my doorstep… A final gift from my wife…

  • 헬렌이 죽었을 때, 나는 모든 것을 잃었지. 저 강아지가 내 문 앞에 도착했을 때 까지는… 그녀에게서 온 마지막 선물…
  • on my doorstep: ‘내가 사는 집 바로 앞에’라는 의미를 가집니다. 그런데 동시에 ‘갑작스러운 방문’이라는 의미도 좀 가지고 있어요.
    • ex) Until he arrived on my doorstep, I didn’t noticed anything.

In that moment, I received some semblance of hope… an opportunity to grieve unalone… And your son… took that from me.

  • 그 순간, 나는 희망 같은 것과 외롭지 않게 슬퍼할 기회를 받았어요. 그리고 당신의 아들은…나에게 그것을 가져갔죠.
  • semblance of: ‘a situation or condition that is similar to what is wanted or expected, but is not exactly as hoped for’, ‘어떤 상황이나 조건 등이 어떤 것과 비슷한’이라는 의미를 가집니다. 즉, 본문에서는 ‘희망 비슷한 어떤 것’이라는 의미로 쓰였다고 보면 되겠죠.
    • ex) Whenever I see the ocean and the roll of waves, I fell some semblance of the peace.
  • grieve unalone: ‘혼자가 아닌 상태로 슬퍼하다’는 의미입니다. 조금 특이한 것은 ‘unalone’이라는 말은 일반적으로 쓰는 단어가 아닌 것 같아요. 아무튼 뭐 의미적으로는 통하죠
    • ex) When my grand-father died, my mother grieved for his death with her relatives.

Viggo Tarasov: Oh, God.

  • 오, 신이시여.

John Wick: Stole that from me… Killed that from me! People keep asking if I’m back and I haven’t really had an answer.

  • 나에게서 빼앗아간 것…나에게서 죽여버린 것. 사람들은, 나에게 내가 돌아왔는지 물었죠. 그리고 나는 답을 찾지 못했었어요.

But now, yeah, I’m thinkin’ I’m back. So you can either hand over your son or you can die screaming alongside him!

  • 하지만 지금, 그래요. 나는 돌아가는 것을 생각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당신은 당신의 아들을 나에게 넘기거나 그렇지 않으면 그의 옆에서 소리를 지르며 죽게 될 거에요.
  • either A or B: ‘A도 되고, B도 되고’라는 말이죠. 비슷하게 ‘whether A or B’도 같은 의미입니다.
    • ex) I don’t care to either watch the movie or drink coffee.
  • alongside: 직역을 한다면 ‘옆을 따라서’라는 말이 되겠죠. 즉 ‘나란히’가 가장 가까운 말이 되죠.
    • ex) Please walk alongside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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