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Review04 DragonBallZ Kakar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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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Review04 DragonBallZ Kakarot

  • 드래곤볼 Z 카카로트를 플레이했습니다. 꽤 재밌게 한 편이고요. 간단하게 장단점을 작성해보겠습니다.

총평

  • 할인된 가격으로 약 19440원에 구입했고 약 45시간 정도 플레이 했습니다. 1시간에 432원 정도 쓴 셈인데, 이정도면 일단 가격 대비 매우 괜찮지 않나 싶습니다.
  • 삼십대 후반의 남자로, 드래곤볼은 유년 시절의 추억이 남아 있는 콘텐츠인데요, 만화책 보다 좀 더 몰입도 있는 게임으로서 해보니 옛날 생각도 나고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장점

  • 손오공, 손오반, 베지터 등을 직접 조종해 보면서 만화책으로만 접했던 세계를 좀 더 가까이 체험하는 맛이 있습니다.
  • 소울 엠블럼 이라고 하는 캐릭터를 모아서 passive effect를 얻는 개념이 있는데 이게 묘하게 재밌어서 sub story를 깨는 원동력이 된 것 같아요.

단점

  • 생각보다 많은 부분이 직접 플레이하는 것이 아닌 영상이나 대사로 채워져 있습니다. 특히 후반인 마인부우 전의 경우는 플레이는 못하고 영상만 나오는 일이 너무 많아서 나중에는 좀 답답하더군요. 가령 사탄도 직접 플레이해볼 수 있게 한다거나, 천하제일 무술대회도 직접 참여하고 싸워볼 수 있도록 한다거나 하는 일이 없이 비교적 단순한 전투에만 참여할 수 있습니다. 심하게 말하면 애니메이션 보다가 중요한 몇몇 전투만 직접 플레이해볼 수 있는 느낌이랄까요?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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