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슬립 - 골든 메달리스트 매트리스 구매기

8 분 소요

Intro: 첫번째 자취

  • 이제야 뒤늦게 박사 졸업을 마무리하고 회사 근처로 이사가게 됩니다. 대학교에 입학해서는 늘 기숙사 생활읋 했고 그 시간이 대학원 과정까지 이어지면서 근 14년간을 대학교 기숙사에서 시간을 보냈죠. 기숙사 생활에 지친 친구들은 대학원 과정 중에 원룸에서 자취를 하기도 했지만, 저는 월급이 적어서 그정도의 여유를 부리기는 좀 어려웠습니다. 물론 술을 덜 먹었다면 충분히 가능했을 것 같긴 합니다만.
  • 그래서, 삼십대중반이 되어서야 자취를 시작하게 된 것이죠. 6.5평밖에 되지 않는 작은 오피스텔이지만, 그래도 뭐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1년 살고 돈을 좀 모아서 움직이면 되는 것이니까요.
  • 아무튼 그래서 가구를 좀 사려고 하는데,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침대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냉정히 말해서 회사를 다니게 되면 저의 온전한 시간은 수면 뿐이고, 어떻게든 수면의 질을 올리는 것이 매우 중요하니까요. 그리고, 약간 설레기도 해요 지금까지는 늘 그냥 이전에 누가 썼는지도 모르는 남의 매트리스를 썼는데, 이제는 제가 저에게 맞는 매트리스를 살 수 있는 것이니까요.
  • 아무튼, 그 과정에서 어떤 지식들을 이용했고 어떤 의사결정을 통해 어떤 매트리스를 선택했는지에 대해서,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매트리스의 목적은 무엇인가

  • 매트리스는 그냥 사람이 몸을 뉘이는 매트죠. 냉정히 말하면 매트리스가 없다고 해서 잠을 못잔다거나 그렇지는 않습니다. 좀 불편할 뿐이죠.
  • 사람의 몸이 직선이라면 그냥 평평한 바닥에서 자도 별 문제가 안될 겁니다. 평평한 바닥에 맞춰서 힘이 잘 분산될 것이고 특정 부위나 근육에 무리가 가지 않을테니까요.
  • 하지만, 사람의 몸은 직선이 아니고 곡선입니다. 따라서 일반 평평한 바닥에 눕게 되면 보통은 엉덩이와 등, 그리고 머리쪽에 무게가 쏠리게 되죠. 따라서, 그 불편함으로 인해 사람은 점차 침대에서 뒤척거리면서 잠을 자게 됩니다. 본능적으로 몸에 근육이 뭉쳐짐을 피하려는 것이죠.
  • 따라서, 좋은 매트리스라고 함은 몸을 누웠을 때 몸의 모든 부분에 대해서 일관적으로 무게를 분산해줘서 어떤 부분에도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죠.

매트리스에게 무엇을 원하는가?

  • 조금 놀란 것이, 초등학교 3학년 즈음부터 지금까지 20년 넘게 매트리스를 써 오면서, “좋은 매트리스는 무엇이고 역할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거의 자각하지 않고 살아왔다는 것이죠. 특히, 제가 누워서 자면서 뒤척거리던 수많은 날들이 결국은 매트리스 문제였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지금의 저는 바닥에서 잠을 자는데, 바닥에서 잠을 잘 때 꽤나 뒤척거리게 됩니다. 불편하기 때문이죠. 한쪽으로 무게중심이 자꾸 쏠리니까, 옆으로 누워서 무게를 분산시켜주고, 다시 제대로 누웠다가 하는 일들이 반복되는데 그걸 하다보면 한참이나 잠에 들지 못합니다.
  • 따라서, 제가 가장 원하는 것은 몸의 무게를 적당히 여러 곳으로 잘 분산해주는 것, 이 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너무 비싸지 않을 것 정도.
  • 다만, 푹신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저는 이미 약 3년 전에 SNS에 떠돌던 ‘먀약베개’라는 아이를 구매한 적이 있습니다. 달걀을 넣고 밟아도 달걀이 깨지지 않는, 지독하게 푹신하다는 것을 자랑하던 그 베개를 샀고, 저는 그걸 베고 자다가 목에 담이 제대로 왔죠. 목부터 등까지 거의 움직이지 못할 정도였고 양 팔이 저리기 까지 했습니다. 이후에 알게된 사실이지만, 지나치게 푹신해서 베개가 목을 지지해주지 못할 경우 목에 무리가 가게 되고 이는 다른 질환들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이야기였죠. 저의 경우가 딱 여기에 속했구요.
    • 조금 더 이야기해보자면 그 베개의 경우 아주 작은 가루와 같은 것이 베개 안에 들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압력이 발생하면, 가루가 다른 곳으로 움직이게 되는데, 누우면 목 부분에 가루가 다른 곳으로 다 밀려나고 결국 목은 지탱되는 곳이 없어지죠. 그로 인해 무게가 분산되지 못하여 아주 빳빳하게 굳어버린 것이죠.
  • 침대도 마찬가지입니다. 너무 푹신해서 허리 부분이 꺼지게 되거나 한다면 허리 부분을 지탱해주지 못하여 허리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겠죠. 실제로, 저의 친구도 처음에는 라텍스 침대를 샀는데, 너무 푹신하여 허리에 무리가 갔고 결국 허리디스크가 악화되었습니다. 따라서, 오히려 좀 딱딱한 침대를 사는 편이 훨씬 좋다, 라는 이야기를 전달해줬죠. 저 또한 이 이야기를 듣고는 베개로부터 배운 경험이 있기 때문에 매우 동의했구요.

매트리스의 종류

  • 우선, 대략적으로만 알고 있던 매트리스의 종류를 구분하고 각각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를 정리해보겠습니다.
  • 탄력의 강도, 보다 정확하게 압력을 준 다음 압력을 떼었을 때 다시 올라오는 정도는 스프링 매트리스, 라텍스, 메모리폼의 순입니다. 스프링은 눌렀다가 떼자마자 바로 회복되고, 라텍스는 그 다음, 메모리폼은 좀 더 천천히 올라오는 느낌이죠.

스프링 매트리스와 장단점

  • 매우 높은 확률로, 어릴때부터 쓰던 침대는 대부분 스프링 매트리스 일 것입니다.
  • 그냥 스프링으로 만들어진 판 위에 보조재를 얹어서 만든 침대이며, 가격대가 저렴한 모델에서 비싼 모델까지 다양합니다.
  • 스프링의 개수와, 스프링의 탄성에 따라서 조금씩 달라지기는 하지만, 다른 유형의 침대들에 비해서 탄성 자체가 강한 편이고, 동시에 비어 있는 공간이 많아서 좀 가벼운 편이죠. 가격 또한 저렴한 모델에서 비싼 모델까지 매우 다양하구요.
  • 고르게 탄성이 좋고, 힘을 주었다가 떼어도 금방 그 부분이 올라오기 때문에 자주 뒤척이는 사람에게 적합할 수 있습니다. 잘 때 한번 자세를 확정하면 그 방향으로 고르게 힘이 들어가는데, 스프링침대는 자세를 바꿔도 금방 스프링이 쇽 하고 올라오니까요.
  • 또한, 탄성이 지속적으로 빠르게 올라오기 때문에 침대에 누웠다가 일어날 때도 상대적으로 힘이 적게 듭니다. 비유를 하자면, “베개”를 밟고 일어설 때와 “맨 바닥”을 밟고 일어설 때를 비교해보면 알 수 있는데, 바닥이 딱딱한 경우가 반발력이 좋기 때문에 더 편하죠. 비슷한 이야기입니다. 스프링이 지속적으로 그 강도를 유지해주기 때문에, 침대를 밟고 일어설 때도 힘이 적게 들죠.
  • 다만, 그렇게 탄성이 좋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곡률이 심한 경우에는 좋지 못합니다. 정자세로 누워서 자는 사람의 경우는 스프링 침대도 괜찮지만, 옆으로 누워서 자는 사람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곡률이 심하고 스프링 침대의 단단함이 이를 받아주지 못하기 때문에, 몸이 좀 배기는 느낌이 들 수 있죠.

메모리 폼과 장단점

  • 메모리 폼은 “폴리우레탄”이라는 특성을 가진 소재로 만들었고, NASA에서 우주항공용으로 개발되었던 소재입니다. 사실 대부분의 사람이 저처럼 자세히 몰라도 “뭐? NASA에서 개발했다고?”라는 말만 보고 신소재라고 생각하게 되죠.
  • 좋은 소재는 맞지만, 압력을 준 다음 회복되는데 시간이 좀 걸립니다. 가령 메모리 폼 위에서 자주 뒤척인다고 했을 때, 원래 자세에 적응되어 있는 몸이 다른 자세로 바꾸면 매트리스가 다시 내 몸에 맞게 변형되는데 시간이 걸린다는 이야기죠.
  • 하지만, 자세를 딱 맞추게 되면 매트리스는 그 몸에 딱 맞게 푹 가라앉아서 맞춰줍니다. 그 자세에서 별로 움직이지 않는다면 온 몸에 고르게 압력이 전달되겠지만, 움직이면 그게 안되요. 즉 움직일수록 몸의 특정 부분에 무리가 가게 되죠.
  • 여기서 어려운 것은, “침대가 불편해서 몸이 자꾸 움직이는 것인가, 아니면 몸이 자꾸 움직이니까 침대가 불편한 것인가”라는, 닭이 먼저냐 알이 먼저냐 같은 결론이죠. 만약 침대가 좋아지면, 몸을 안 움직이고 침착하게 잘 수 있을 것인가? 라는 질문이 생깁니다. 만약 이게 가능하다면 메모리폼에 금방 적응해서 잘 잘수 있겠죠.
  • 다만, 메모리폼이라는 소재 자체는 온도에 민감한 편입니다. 너무 뜨거운 온도가 전달될 경우 소재 자체에 문제가 생길 수 있죠. 따라서 보통 전기장판을 침대 위에 올려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라텍스 매트리스와 장단점

  • 고무 성분을 추출한 뒤 물과 경화제 등을 넣어서 매트리스 형태로 만든 것을 라텍스 매트리스 라고 합니다. 또한, 여기서 천연라텍스의 함유 여부가 80%이상일 경우에 대해서만 “천연라텍스”라고 말할 수 있죠.
  • 스프링 매트리스는 스프링이 들어 있어서 상대적으로 공간이 많아 가벼운 반면, 라텍스 매트리스는 꽉꽉 채워져 있기 때문에 무거운 편입니다.
  • 라텍스는 보통 메모리폼 매트리스와 스프링 매트리스의 절충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적당히 탄성이 있고, 적당히 푹신푹신하다고 하죠.
  • 다만, 저는 “절충안”을 싫어합니다. 이도저도 아닌 것을 할 바에야, 하나가 제대로 된 것을 하는 것이 여러 모로, 아니 사실 대부분의 상황에서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해요.

어떤 매트리스를 살 것인가?

  • 뭐, 그냥 유명한 침대인 에이스침대라거나 아니면 그냥 평 높은 침대를 사도 됩니다만, 잠은 매우 소중해요. 잠을 잘 자야 합니다. 잠을.
  • 열심히 찾아보다가, 저는 결국 다음 두 가지 침대 중에서 하나를 사기로 결정했습니다. 또한, 이 두 침대 모두 제가 살게 될 지역인 동탄/화성에 각각 쇼룸이 있어서 가서 확인해볼 수도 있죠.

후보1) 베스트슬립 - 스프링

  • 첫번째로 고려한 것은, 베스트슬립 - 골든메달리스트 입니다. 오늘의집에서는 2020년 8월 3일 현재 429,000원에 판매하고 있네요.
  • 아무래도 침대의 경우 지인의 실제 구매 후기를 많이 참고하게 되는데, 이 침대는 지인이 직접 사용해본 결과 아주 만족스럽다고 하더군요. 심지어 그 아이는 허리디스크를 겪고 있고 현재 신혼집에 해당 침대를 퀸 사이즈로 두 개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제품은 이미 어느 정도 퀄리티가 보장이 되는 상황이죠.
  • ‘오늘의집’에서 보면 별점이 4.5정도이기는 하지만, 낮은 별점은 모두 배송에 관련된 문제이지, 매트리스에 관련된 문제가 아닙니다. 낮은 별점에서도 ‘배송은 늦었지만, 매트리스는 좋아요’라는 것이 공통된 평이니까요.

베스트슬립 - 골든메달리스트 체험 결과

  • 베스트 슬립 동탄 쇼룸에 직접 가서 체험을 했습니다.
  • 가서야 알게 된 사실이지만, “브랜드리스”, “베스트슬립”, “퀵슬립” 모두 같은 회사의 다른 라인 제품이더군요.
  • 각 제품별 차이를 정리하자면,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 브랜드리스: 비싼 브랜드에서 파는 침대와 같은 공장에서 생산한 침대
    • 베스트슬립: 호텔에 공급하는 침대와 동일한 침대를 저가에 제공하는 모델
    • 퀵슬립: 기사가 직접 찾아오지 않고, 택배로 배달되는 모델, 즉, 스프링없는 매트리스(택배만으로 배달이 되려면, 매트리스가 구부러져야 하므로, 이 모델은 스프링이 없음)
  • 가격 차이로 보면 브랜드리스, 베스트슬립, 퀵슬립 순입니다.
  • 그리고, 퀵슬립은 음, 제가 느끼기에는 침대의 꺼짐정도가 심하더군요. 즉 딱 누웠을때 푹신한 것이 아니라, 꺼진다….라는 느낌이 들어요. 여기서 자면 허리가 아플 확률이 매우 높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 그리고, 골든메달리스트의 경우는, 베스트슬립에 속하는데 딱 누워서 보면 확실히 탄탄한 느낌이 있습니다. 그리고 골든메달리스트의 경우는 침대 위에 얇은 토퍼가 하나 올라가 있어요. 딱히 토퍼가 두꺼운 편은 아닌데, 토퍼를 빼고 누우면 더 탄탄한 느낌이 확 오게 됩니다. 단, 저는 토퍼가 있는 편이 훨씬 좋더군요.
  • 그리고, Z시리즈 라인의 제품들이 제가 느끼기에는 확실히 좋더군요. 하지만, 얘는 가격이 꽤 올라 갑니다. 따라서, 자금에 여유가 있는 분들은 Z시리즈의 제품을 사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후보2) 삼분의일 - 메모리폼

  • 두번째로 고려하고 있는 매트리스는 삼분의일 - 메모리폼 지지력 있는 B타입입니다. ‘삼분의일’이라는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이 회사는 수면관리스타트업이죠. 현재는 침대만 팔고 있지만, 제가 보기에는 점차 사업의 영역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생각해요.
  • 어찌 보면 이건 선택의 문제고, 흔히 말하는 개발자들이 겪고 있는 문제일지도 모르지만, 저는 명확한 브랜딩을 한 회사를 아주 좋아합니다. 회사 ‘삼분의일’은 매트리스를 왜 만들기로 했고, 그 과정에서 어떤 어려움들이 있었고 그것들을 어떻게 극복했으며, 현재 어떤 사업을 하고 있는지 등을 브런치등을 통해 아주 상세하게 홍보하고 있습니다. ‘홍보’라는 말보다는 ‘기록’이라는 말이 적합할 수도 있는데, 당면한 하나의 문제를 풀기 위해서 힘을 쏟고 있다는 것이 보일 정도죠. 물론, 이건 스타트업이 이미 덩치가 큰 중소기업들에 비해서 우위를 가져가려는 일종의 마케팅 전략일 수도 있습니다. 이게 설명은 어렵지만, 기업으로 보여지는 것이 아니라, 어떤 ‘사람’으로 보여지도록 하는 것이죠. 고객이 볼 수 있는 다양한 접점을 만들어놓음으로써 고객이 기업 혹은 서비스를 상상할 때, 무형의 것이 아닌, 유형의 사람으로서 기억하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 아무튼, ‘삼분의일’은 그 지점에서 아주 효과적으로 운영되어서, 저에게는 이 브랜드가 하나의 브랜드가 아니라 어떤 유형의 가치가 전달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해요. 그래서 더욱 사고싶은 마음이 크긴 하지만, 다른 매트리스 대비 가격이 비싼 편이기는 합니다. 현재 오늘의 집에서 703,000원이니까요. 물론 메모리폼의 특성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가격이 좀 비싼 느낌이 있죠.

삼분의일 매트리스 체험결과

  • 쇼룸에 가서 직접 체험해 봤으나, 앞서 말한 퀵슬립과 유사하게 바닥이 좀 꺼지는 느낌이 좀 있습니다. 제가 인식한 브랜드의 가치 혹은 이미지보다는 못내 아쉬움이 있더군요.

결론 - 베스트슬립 - 골든메달리스트

  • 결국 베스트 슬립 - 골든메달리스트 로 선정했습니다. 주문하고 거의 2주 뒤에 배송이 되었는데 꽤 기다렸는데도 불구하고 기다린 보람이 있더군요.

wrap-up

  • 침대를 산 것은 2020년 8월 즈음이었고, 글을 마무리하는 지금은 2021년 5월입니다. 일찍 마무리하려고 했는데, 쓰다가 잊버리고 이제서야 다시 마무리하게 되네요.
  • 과거에 펩시콜라가 블라인드테스트를 통해 “사람들이 코카콜라보다 펩시콜라를 더 맛있다고 하더라”라는 실험 결과를 보여준 적이 있습니다. 그 때는 “오 그렇군!” 이라고 생각했지만, 사실, 그 실험에는 아주 적은 양만을 먹었다는 문제가 있었죠. 같은 테스트라도, 한 병을 다 먹느냐, 한 입을 다 먹느냐에 따라서 그 경험은 달라집니다. 침대도 마찬가지죠. 지금 모든 사이트애 실제 구매후기로 작성되어 있는 내용들은 매우 높은 확률로 구매한지 길어야 한 달 내로 작성된 내용들이겠죠. 하지만 침대가 나에게 맞는지 맞지 않는지는 한 달 정도로 알 수 있느 것이 아닐 수 있습니다. 어쩌면 몇 달 쓴 다음에 몸에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는 것이니까요.
  • 매트리스를 쓴지 약 8개월이 넘은 지금, 지금도 선택에 전혀 후회가 없습니다.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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