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Good Will Hunting 명대사 - it’s not your fault

9 분 소요

영화 Good Will Hunting 명대사 - it’s not your fault

  • 영어를 잘하지는 못하지만, 영화를 좋아합니다. 영어는 잘못해도 영화는 좋아하니까, 좋아하는 영화로 영어를 공부하면 좋지 않을까 싶어서 무작정 시작해봅니다. 좋아하는 영화를 고르고, 다시 보고, 좋아하는 장면의 영어 대사를 정리해서 써보려고 합니다.
  • 첫번째 영화는 <굿윌헌팅>입니다.
  • 이제 저도 어느 정도 산 것 같은데, 여전히 세상은 잘 모르겠습니다. 열심히 했는데도 결과가 좋지 못할 때는 늘 있으니까요. 우리가 제어할 수 없는 종류의 변수들은 항상 있고 혹은 더 늘어나죠.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그 변수조차 자신의 잘못이었다고, 내가 더 잘했어야 했다고 자책하곤 합니다. 그 양이 적으면 스스로를 성장시키는 연료로서 쓰일 수 있을지 몰라도, 일정 이상을 넘어서면, 스스로를 자책하게 되고 어떤 수렁으로 빠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 그럴때는 그냥 간단하게 생각하세요. “It’s not my fault”. “내 잘못 아니다!”라고.

Scene

Sean: My father was an alcoholic. Mean fuckin’ drunk. He’d come home hammered, looking to whale on somebody. So I’d provoke him, so he wouldn’t go after my mother and little brother. Interesting nights were when he wore his rings.

  • 내 아버지는 알코올 중독자였지, 존나 꼴은. 그는 또 집에 취한채로 왔고, 두들겨 팰 수 있는 사람을 찾고 있었어. 그래서, 내가 그에게 시비를 걸었어. 그래야 그 사람이 어머니와 내 동생에게 가지 않을테니까. 그가 손에 반지를 끼고 있는 날은 특히 흥미로웠지.
  • hammered: “아주 취한”을 의미합니다. 즉, getting very drunk, gettring hammered의 형태로 쓸 수 있습니다. hammer는 망치를 의미하고, 따라서 hammered는 “망치로 맞은?”과 같은 의미를 가질 것 같은데, 이게 이상하게도 ‘아주 취한’이라는 의미를 가지죠. 그 기원은 두가지 정도로 구분된다고 합니다. 첫번째로는 노동자들이 하루종일 망치를 두들기며 일을 끝내고,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술을 마셔서 그랬다는 이야기와, 두번째로는 보통 술을 많이 먹어 숙취가 심하면, 두통이 심하죠. 이 때 마치 머리를 여러 대 맞은 것 같은 느낌이라서 그 단어에서 유래했다는 말이 있죠.
  • whale on: whale이 명사로는 ‘고래’라는 의미를 가지지만, 동사로는 “두들겨 패다”를 의미합니다.
  • provoke: “도발하다”정도를 의미합니다. 명사형은 provocation이고요.
  • go after: “따라가다” 정도를 의미합니다. follow 정도의 의미를 가진다고 할 수 있겠네요.

Will: He used to just put a belt, a stick, and a wrench on the table. Just say, “Choose.”

  • 그는 벨트를, 막대기 그리고 렌치를 테이블 위에 두고, “선택해”라고 말하곤 했어요.
  • used to verb: used to 는 진짜 많이 쓰이죠. 번역하자면, “하곤 했다”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보통 “나 과거에 ~~하곤 했어”로 쓴다고 생각하시면 되구요. used 앞에 be 동사가 있으면 “~에 익숙해지다”라는 다른 의미로 바뀌는 것만 알고 계시면 됩니다.
  • be used to (something): “~ 에 익숙해지다” 라고 쓰이곤 하죠. 여기서 be 자리에 get을 넣어서 쓰이기도 하는 것 같아요. 제가 원어민은 아니라서 함부로 말하기는 어렵지만, 경험상 be 자리에 get이 와도 상관없을 때가 있는 것 같아요. 따라서, get used to (something) I’am getting used to (something) 으로 쓸 수도 있죠.

Sean: Well I gotta go with the belt there.

  • 나라면, 벨트를 골랐을꺼야

Will: I used to go with the wrench

  • 저는 렌치를 골랐죠
  • go with: “~~와 함께 하다”를 의미합니다. 번역 자체는 좀 이상할 수 있지만, 우리도 일상에서 ‘가다’라는 표현을 꽤 넓은 의미로 쓰니까요.
  • go with somebody: 다만, informal하게 go with + somebody의 경우 “~~와 섹스하다”라고도 쓰입니다. 따라서, 조심히…쓰는 것이 좋습니다 하하하.

Sean: Why the wrench?

  • 왜 렌치를?

Will: Cause fuck him, that’s why.

  • 존나, 그새끼를 엿먹이고 싶었어요. 그게 이유죠

Sean: Your foster father?

  • 너의 양아버지를?
  • foster: ‘조성하다, 발달시키다, 육성하다, 길러내다’정도를 의미합니다. 이렇게 보면 언뜻 adopt(입양하다)와 같은 의미로 보이지만, adopt는 “법적인 절차를 거쳐서 영구적으로 내 가족으로 데려오는 것”을 의미하는 반면, foster는 ‘일정 기간동안만 내가 키우는 것’을 의미합니다.
  • foster-father vs. step-father: 흔히 양아버지라고 하면 step-father라고 번역하는 경우도 많은데, step-father는 나의 어머니가 새 아버지와 결혼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예를 들면, 신데렐라의 경우는 step-mother죠. 그러나, 두 부모 중에서 어느 쪽도 나를 낳아준 부모가 아닌 경우, 그 때는 foster-father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Will: Yeah

  • 그렇죠

Will: So, uh, what is it, like, Will has an attachment disorder? Is it all that stuff?

  • 그래서, 뭐, 이게 다 뭘까요, 뭐, 윌은 애착장애를 가지고 있다? 뭐, 그런 의미인가요?
  • attachment: attach(붙이다)의 명사형태죠. 보통 “I attach a file”과 같은 형태로 이메일 형식에서 많이 씁니다만, attachment는 ‘붙여진 것’이라고 쓰일 때도 있지만, ‘애착’의 의미로 더 많이 쓰여요. 맥락을 본다면, 우리가 너무 좋을때는 “꼭 붙어 있고 싶어”정도의 표현을 쓰곤 하잖아요? 비슷합니다. 꼭 붙어 있는 것, 그 마음이 바로 애착 혹은 애정이 되죠.
  • disorder: dis+order는 순서가 없는, 즉 일종의 무질서를 의미하는데 여기서는 정확하게 “장애”를 의미하죠. disease, illness, infection등도 모두 일종의 병을 의미하지만, 장애는 보통 비감염성인 것을 말합니다. 애착장애, 분리장애, 섭식장애 등이 보통 감염성이 있지는 않으니까요. 그렇게 구분해서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stuff: stuff는 그냥 “~한 것들”을 의미해요. 이렇게 말하는 때는 딱히 그것을 지칭하는 것이 명확하지 않거나 내가 모를 때, 혹은 중요하지 않을때 등이 있겠죠. 그런 식으로 쓰시면 됩니다.

Will: Fear of abandonment? Is that why I broke up with Skylar?

  • 버려지는 것을 두려워해서? 그게 내가 스카일라와 헤어진 이유인가요?
  • 해당 대사에 대한 추가 설명: 스카일라는 윌이 극중에서 점차 사랑에 빠져가는 상대를 말합니다. 해석하자면, 헤어지는 것, 내가 부족해서 상대방으로부터 버려지는 것이 무서운 나머지, 먼저 내가 상대방을 버리는 것을 말합니다. 윌은 버려지는 것에 대한 공포가 있어서, 상대방이 나를 좋아하는 것을 알고 있을 수록 그 마음이 커질수록 그 공포가 그만큼 커지게 되는 것이죠. 이렇게 사랑하는 사람이 나를 버리게 되면 그 마음이 너무 무서워지니까 먼저 버리게 되는, 그런 심리를 말합니다.
  • Is that why SOMEONE + VERB: “그게 someone이 verb한 이유인가요?”로 해석할 수 있죠.
  • abandonment: abandon(버리다)의 명사형입니다. “The mother abandon her baby”정도로 쓰일 수 있죠. 따라서, Fear of abandonment는 “버려지는 것에 대한 공포”를 의미합니다. 보통 ‘유기공포’라고도 사용한다는데, 유기공포는 뭐랄까, 좀 의미가 퇴색되는 것 같아요. 물론 저게 전문용어니까 저렇게 쓰는 것도 맞겠지만.
  • break up with SOMEBODY: ‘~와 헤어지다’를 의미합니다.

Sean: I didn’t know you had

  • 나는 니가 스카일라와 헤어졌는지 몰랐었다

  • you had: 여기서 가지는 의문은 “you did”가 아니라, “you had”가 쓰였다는 것이죠. 즉 “I didn’t know that you broke up with Skylar”가 아니라, “I didn’t know you had broken up with Skylar”가 된다는 것인데 흠. 왜 그럴까요? 제가 저의 과거의 행동을 말할 때, 그 행동이 수행된 시점보다 더 과거의 시점의 행동을 말해야 할때가 있잖아요? 여기서, 내가 몰랐다(과거), 윌이 스카일라와 헤어진 것(더 과거)가 되므로, 이 둘을 구분해주기 위해서, 대과거는 과거 완료의 형태로 사용된 것입니다. 대충 그런 것이죠.

Will: Yeah, I did.

  • 네, 헤어졌어요

Sean: You wanna talk about it?

  • 그 일에 대해서 말하고 싶니?

Will: No.

  • 아니요

Sean: Hey, Will? I don’t know a lot. You see this? All this shit? [Holds up the file, and drops it on his desk]

  • 윌, 나는 잘 모른다. 이런 것들, 이런 쓸데없는 것들.

Sean: It’s not your fault.

  • 니 잘못이 아니야

Will: [Will shrugs] Yeah, I know that. [Will averts his eyes to the floor]

  • [어깨를 으쓱이며] 나도 알아요 [윌이 바닥으로 눈을 피한다]
  • shrug: ‘어깨를 으쓱하다’를 의미합니다. 어깨를 으쓱한다는건, 사실 “잘 모른다” 혹은 “무관심한다”를 나타내는 표현이죠. 다시 말하면, 이 제스쳐가 윌이 지금 “나도 알아요”라고 말했지만, 사실 진지하지 않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후에, 윌이 계속 “It’s not your fault”를 몇 번이고 말하는 것은 윌이 진지하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일지도 모르죠. 그냥 지고 싶지 않아서, 쎈척 하는 제스쳐입니다.
  • avert: ‘피하다’는 의미를 가지기도 합니다. 가령 “He tries to avert the accident(사고를 피하기 위해서 노력했다)”의 형태로 쓰일 수 있죠. 마찬가지로, “avert one’s eyes”는 “눈을 돌리다, 외면하다 “로 쓰일 수 있습니다.

Sean: Look at me son. [Will locks eyes with Sean]

  • 얘야, 날 봐 [윌과 션이 서로 눈을 마주쳤다]
  • son: son은 정확하게는 ‘자식’을 말하지만, 비격식으로서 나보다 젊은 사람을 가리킬 때 쓰이기도 합니다. 이 때, 번역하기가 애매한데, (젊은이, 꼬마, 자식, 임마, 얘야) 정도의 표현이 있을텐데 저는 맥락상 “얘야” 가 좋을 것 같아서 골라봤어요.
  • lock eyes with SOMEBODY: lock은 “갇히다”는 의미를 가지죠. somebody와 눈이 갇혔다는 것을 의역한다면, ‘서로 눈을 떼지 못하다’정도로 바꿀 수 있어요. 즉 저 부분은 윌이 션을 똑바로 노려보고 있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Sean: It’s not your fault.

  • 니 잘못이 아니다

Will: [Will nods] I know.

Sean: No. It’s not your fault.

  • 아니, 너는 아직 몰라. 니 잘못이 아니야

Will: I know

  • 알아요

Sean: No, no, you don’t. It’s not your fault. [Sean moves closer to Will]

  • 아니, 아니야. 너는 몰라. 니 잘못이 아니야
  • [션이 윌에게 더 가까이 다가간다]

Sean: Hmm? Will: I know.[Will stands up, trying to keep distance]

  • [윌이 서 있고, 거리를 유지하려 애쓴다]
  • try to: 간단하게 ‘~하려고 노력하다’를 의미하죠.
  • keep distance: ‘거리를 유지하려고 하다’를 의미하죠. “keep a distance from cars”, “keep a distance from the train”정도로 쓰일 수 있죠. 션은 “it is not your fault”를 말하면서 자꾸만, 윌에게 가까이 옵니다. 윌이 가지고 있는 사람들과의 거리감을 깨뜨리려고 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죠. 자꾸 가까이 오니까, 윌이 오히려 뒤로 떨어집니다.

Sean: It’s not your fault.

  • 니 잘못이 아니야.

Will: Alright.

  • 알았어요.

Sean: It’s not your fault.

  • 니 잘못이 아니야.

[Will closes his eyes, he’s fighting for control]

  • [윌이 눈을 감고, 자제하려고 애쓴다]
  • fight for control: fight for는 ‘~를 위해 싸우다’를 의미합니다. 즉 이부분은 “제어/조절을 위해 싸우다”라고 번역할 수 있는데, 영 이상하죠. 션이 자꾸만, ‘니 잘못이 아니야’라고 하면서 다가오니까 윌은 조금씩 평정심을 잃어버립니다. 그 과정에서 스스로를 컨트롤하는 능력, 자제력을 조금씩 잃게 되죠. 그래서 이렇게 표현이 되었는데 “fight for self-control”로 표현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어요.

Sean: It’s not your fault.

  • 니 잘못이 아니야.

Will: Don’t fuck with me.

  • 지랄하지 마세요.
  • fuck with somebody: ‘누군가를 가지고 놀다’로 번역이 된다는데, “나 가지고 장난치지마”, “나 갖고 놀지마”라는 표현보다는 “지랄하지마”정도가 적합하지 않을까 싶어서 이렇게 바꿔봤습니다 후후

[Will shoves Sean back] Will: Don’t fuck with me, Sean, not you!

  • 지랄하지 말라고, 션, 당신은 아무것도 몰라.
  • shove back: shove는 그 자체로도 “밀다”는 의미를 가집니다만, 여기에 back이 붙으면, ‘떠밀다’는 표현이 됩니다. 즉, 션이 자꾸 윌에게 코앞까지 다가오니까 윌이 카운터를 먹이는 것 같은거죠 호호

Sean: It’s not your fault. It’s not your fault.

  • 니 잘못이 아니야. 니 잘못이 아니야.

[Will breaks into sobs. They hug]

  • [윌이 갑자기, 흐느끼기 시작했고, 그들은 서로를 안아주었다]
  • break into sobs: break into는 “갑자기 ~에 칩입하다”, ‘갑자기 ~하기 시작하다’라는 의미를 가집니다. 즉 갑자기, sob(명사)하기 시작했다는 말이죠.
  • sobs: sob은 동사로서는 “흐느끼다”, 명사로서는 ‘흐느낌’이 되죠 재밌는 것은 흐느낌이 countable, 즉 셀 수 있는 명사라는 것이죠. 따라서 이렇게 s가 붙은 복수의 형태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Sean: Fuck them, ok?

  • [다 조까라고 해요. 알았어요?]

Wrap-up

  • 션은 “It’s not your fault”를 몇 번 말했을까요.
  • 갑자기 이상한 질문을 해서 죄송합니다 호호호. 총 9번 말합니다. 윌이 알아먹을 때까지. 교육은 역시 주입식 교육이죠. 호호. 주입식 교육으로 바로 코앞에서 “니 잘못이 아니야”라고 알려주죠.
  • 이 장면에서 “It’s not your fault”는 반복되면서 힘을 가집니다. 같은 말을 만복하면 그 말 내면에 있는 진짜 의미가 드러나는 경우들이 있어요. 예를 들어서, 그냥 “아 나는 커피 먹고 싶다”라는 말을 한 10번 정도 천천히 소리내어 말해보세요. 처음에는 별 생각없어도 반복하다보면 어느새, “나는 커피를 먹고 싶은가?”와 같은 의문이 생기면서 생각이 파문을 일으켜 나가죠.
  • 삶은 내 의도대로 흘러가는 것이 아니고, 그것을 모두 니가 책임질 필요도 없다.
  • 저는 감히, 비루하게도 이 영화가 제 인생을 구원했다 라고도 말해요. 나이를 먹으면서 점차 깨닫게 되는 일이지만, 세상 일은 우리의 의도대로만 흘러가지 않잖아요. 물론 요즘도 저는 상처 입으면서 이걸 깨달아 가는 중이기는 합니다만.
  • 저의 첫번째 절망 혹은 원망은. 저는 고등학교 때 공부를 꽤 잘했습니다. 당연히 수능을 잘 볼 거라고 생각했는데, 다양한 외적 요인들로 인해서 평소보다 30점 넘게 떨어지게 되었죠. 다들 못 본 것이라면 별 스트레스가 아니었을텐데, 저보다 공부를 못하던 친구들이 저보다 좋은 점수를 받았죠. 그때 가졌던 세상에 대한 원망을 기억합니다. “세상이 나를 싫어하는구나” 라고, 생각했어요. 이것이 제가 제일 처음 세상에 대해 가졌던 원망이죠.
  • 저는 집에 돈이 없어서, 재수학원을 다니지 않고 혼자 재수생활을 했습니다. 작년에 그렇게 열심히 했는데도 망했는데 이번에 한다고 달라지겠나 싶어서 집에서 영화나 보고 책보고 게임하고 그렇게 지내던 중에 <굿윌헌팅>을 보게 되었죠.
  • 이 영화가 저를, 세상에 대한 원망으로 가득 차 있던 저를 그 구덩이에서 끄집어 내어 주었습니다. 이 글의 제목처럼 “It’t not your fault”, “그건 니 잘못이 아니야”라는 이야기를 저에게 전해준 것이죠.
  • “너의 노력과 상관없이, 가끔 세상에는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난단다. 그건 그것대로 두면 된다. 너의 노력과 의지와 상관없이, 그냥 일어난 일이야. 그 구덩이에서, 니가 계속 원인을 너에게서 찾으려고 깊게 파놓은 그 구덩이에서 나오도록 해”
  • 제 마음은 “It’s not your fault”를 그렇게 치환해서 기억하고 있습니다.
  • 그런거죠. 세상은 여전히 나를 배신하지만 어쩌겠나, 그냥 삶이 그런거지 싶어요.

댓글남기기